유세윤이 안영미와 개그 프로를 했는데, 유세윤이 철든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불편함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라스 초창기 김구라의 독한 모습... (대충 좋은 말) 불편하다는 말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우리 사회에 만연하다. '이게 뭐가 불편해'에서 '그럴 수도 있겠구나 미안해'로 변해가고 있다. 방송에서도 인터넷에서도 불편함은 늘 핫한 주제다. 요즘 특히 더 그렇다. 근데 대부분 '뭐가 그렇게 불편하지'라며 의아해한다.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뭐가 불편하지라고 말하지만 정작 조금이라도 정해진 선을 넘으면 발끈한다. '뭐가 그렇게 불편하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발끈한다. 세상 변화에 의아했던 사람들이 단숨에 불편러로 변해버린다. 왜 그럴까? 많은 이유가 있다. 많이들 분석했으니까 조금만 찾아..